다비오,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 초대...자체 AI 기술 발표

공간정보 AI 기술기업 (주)다비오(대표 박주흠)은 삼성증권이 매월 주제별로 진행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이하 KSS IR DAY)'에서 6월 주제인 우주항공산업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초대되어 유튜브 생중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벤처캐피털(VC), 기관투자자, 법인, 삼성증권 SNI 고객 등 스타트업 투자사로 구성된 멤버십 고객에게는 투자의 기회를,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 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6월 주제는 우주항공산업으로 10개의 기업이 참여해 발사체, 초소형위성, 드론, 부품, 가상 시뮬레이션, AI분석기술 등 각 분야별로 발표를 진행했다.

다비오는 해당 분야의 원격탐사(리모트 센싱, Remote Sensing)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자체 이미지 딥러닝 기술과 관련 사업 및 향후 성장성에 대한 발표를 마쳤다. 특히 실제로 진행한 도시 변화감지 및 산림 모니터링 사업 등을 소개하면서 지구의 공간정보를 읽고 분석하는 다비오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온라인 IR을 마친 다비오 박주흠 대표는 "우주항공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선정돼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IR이었다"며, "다비오의 성장성에 많은 기대를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오인트(GEOINT, Geospatial Intelligence)분야 비즈니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항공산업 주제로 발표한 다비오의 인텔리전스 기술은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아 국내외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