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이엠에스모빌리티

모빌리티 오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엠에스모빌리티는 자사 렌터카 전산ERP ‘아이엠에스폼(IMS.form)’을 통해 작성된 전자계약서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런칭 후 5년 만에 달성한 수치라고 전했다.

아이엠에스폼 전자계약서 작성 건수는 빠르게 늘었다. 2021년 아이엠에스폼에서는 41만5,000여 건의 전자계약서가 작성됐으며, 이는 2020년 23만5,000여 건 대비 약 76% 급등한 수치다.

현재까지 아이엠에스폼을 통해 전자계약서를 작성한 업체 수는 전국 1,134개다. 국토교통부 전국 렌터카업체 정보표준데이터 기준 현재 국내 운영 중인 렌터카 업체가 총 2,441개임을 감안하면 렌터카업체의 약 46%가 아이엠에스폼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아이엠에스폼은 사고대차 플랫폼 ‘렌카(RENCAR)’와 연계를 통해 일반 및 보험 전자계약서 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태료 명의 변경 서비스 ‘IMS.과태료’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차량 관제 및 관리 서비스 ‘아이엠에스커넥트(IMS.connect)’도 연동 중이다.

특히 아이엠에스폼은 기존의 PC 중심이었던 렌터카 업무환경을 모바일 영역으로 확대해 아이엠에스폼 사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 전자계약서나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아이엠에스모빌리티 조영탁 대표는 “아이엠에스폼이 100만 건이 넘는 전자계약서를 작성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사의 성원 덕분”이라며 “타 서비스와 확장성도 크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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