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양희영이 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으로 상금 순위 1위에 올랐다.

양희영(25)은 3월 1일(한국시각)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네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6억6,000만 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 양희영이 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으로 상금 순위 1위에 올랐다.(출처/연합뉴스TV)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양희영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LPGA 투어 3승에 도전한 이미림(25, NH투자증권, 이상 13언더파 275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약 2억4700만 원)다.

이로써 양희영은 지난 2013년 하나외환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지난달 22일 끝난 호주여자오픈에서 리디아 고(18)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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