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0]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가창력+연기력, '데스노트' 미사 역 신예 '장민제'
[인터뷰360]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가창력+연기력, '데스노트' 미사 역 신예 '장민제'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2.06.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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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올해 떠오르는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장민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뮤지컬 <검은 사제들>, <비틀쥬스>, <미인>, <작은 아씨들>, <썸씽로튼>에서 연이어 주역으로 발탁되며 현재 뮤지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장민제를 만나보았다.

PART 1. 2022년 슈퍼 루키

[사진/장민제_인스타그램]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장민제입니다. 반갑습니다!

- 공연으로 올해 초부터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사실 작년에 너무 바쁘게 지내서 지금은 오히려 조금 여유롭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몸이 피곤할 때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고, 지금처럼 계속 바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지금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 중인데 어떤 역할을 맡았나요? 
현재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아마네 미사’라는 캐릭터로 관객분들께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원작인 만화 <데스노트>는 일본에서 큰 열풍을 일으키고 우리나라에서 또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두 천재의 두뇌 싸움이 아주 흥미로운 작품 <데스노트>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옮겨오면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아마네 미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극 중 자신만의 정의로 세상과 싸우는 ‘키라’의 신봉자로 키라와 뜻을 함께하며 그에게 모든 걸 내어줄 수 있는 여리지만 강인한 친구입니다.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 관객들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보면 좋을까요?
이번 무대는 바닥, 벽면, 천장까지 3면이 LED로 된 무대입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과 조명이 어우러지며 마치 가상 현실을 보는 듯한 느낌을 부각시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죠. 이런 색다른 무대에서 두 천재의 두뇌 싸움과 미사의 단단한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녹아드는지 봐주신다면 더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미사’ 역을 소화하기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따로 있나요?
작품에서 ‘미사’의 직업은 유명 아이돌이에요. 그래서 직업 특성을 잘 부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들의 무대영상, 콘서트영상, 예능 영상, 녹음실 영상 등을 정말 많이 찾아보고 그들의 말투, 눈빛, 표정 등을 따라하고 분석했습니다. 아이돌들의 행동을 분석한 덕분에 무대 위에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본인만의 캐릭터 소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이것이 저만의 방식이다’라고 딱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캐릭터의 삶대로 살아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진 상황과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사진/장민제_인스타그램]

- 따로 목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평소에도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밤에 잠자리에 들 때는 무조건 가습기를 켜고 자요. 그리고 목을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몸이 유연하게 잘 풀려야 소리가 편하게 나는 편이라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 중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가 있었나요?
뮤지컬 <작은아씨들>의 ‘에이미’가 저와 닮았어요. 실제로 막내인 것도 비슷하고 에이미의 밝은 모습이 제가 신나있을 때 모습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무진 모습도 저랑 살짝 닮지 않았나 생각해요. (웃음)

- 힘들 때 힘이 나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나요?
휴식을 주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정말 쉴 틈 없이 달려와서 아직 제대로 쉬는 법을 익히지는 못한 것 같지만 모든 방법을 시도하는 편이에요. 글을 써보기도 하고, 혼자 눈을 감고 생각을 하는 것이 아직까지는 저한테 제일 잘 맞는 휴식 같아요.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 관객들을 사로잡는 본인만의 비결이 따로 있나요?
저만의 독특한 음색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스키한 것 같으면서도 맑은 소리가 제 소리의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이런 음색을 관객분들께서 신선하다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 대기시간 혹은 일이 없을 때는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대기시간에는 보통 계속 목을 풀거나 공연 가사 대사를 읊고 있습니다. 아직은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안 하면 너무 긴장되더라고요. (웃음) 일이 없을 때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코로나와 바쁜 일상으로 지인들을 하나도 못 만났었거든요. 요즘에는 일부러 시간을 쪼개서라도 더 제 사람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사진/장민제_인스타그램]

- 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매체연기를 포함해서 예능 같은 TV 프로그램도 너무 해보고 싶습니다! 너무 떨리겠지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건 늘 저에게 자양분이 되거든요. 정말 꼭 해보고 싶어요.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불러만 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작년부터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현재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아이돌 '아마네 미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장민제. 신예이지만 벌써부터 다양한 작품을 섭렵하며 노련미까지 더해가고 있다. 다음 시간에는 장민제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매력 등을 더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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