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박 2일' 차태현이 39세 피부 나이를 기록했지만, 모낭충 때문에 아쉽게 피부 순위 2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건강 검진 여행을 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김윤지 원장이 멤버들의 피부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등장했다.

▲ '1박 2일' 차태현이 39세 피부 나이를 기록했지만, 모낭충 때문에 아쉽게 피부 순위 2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출처/KBS)

손 청결도 검사에 이어 피부 검사에 들어간 '1박 2일' 멤버들은 김윤지 피부과 의사의 검사 하에 본격적인 검사에 들어갔다. 모든 검사가 끝난 후 피부 왕을 뽑는 자리에서 정준영이 나이보다 어린 26세 피부나이로 '피부왕'에 등극했다.

이어 2등으로는 차태현이 호명됐다. 차태현은 실제 나이보다 한 살 어린 39세 나이 결과를 받았고, 이에 피부과 의사는 "모낭충이 두 마리 있어서 피부왕 자리에 등극하지 못 했다"라고 해 차태현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모낭충은 얼굴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 부위에 생겨날 수 있지만,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타입의 얼굴과 두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런 모낭충이 얼굴에 번식하면 피부 문제와 각종 여드름을 일으키며 모공을 계속 넓혀 심각한 피부 질환 증상을 나타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얼굴에 모낭충이 있는지 확인할 방법은 평소 피부에 뾰루지나 여드름이 지속해서 발생하는지를 확인해 보거나 늘어지는 모공, 피부 가려움증 등으로 자가 진단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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