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은 2022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주∙야간)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모집학과는 야간 석사학위과정인 ▲행정학과(행정관리, 정책학, 사법행정, 병원행정 전공) ▲다문화정책학과(다문화정책전공) ▲복지행정학과(사회복지 전공), 그리고 야간 석사학위과정인 ▲융·복합표준정책학과(경영·정책 표준, 공학·기술 표준 전공)이다. 야간 석사학위과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수업을 실시하는 5학기제로 운영되며, 주간 석사학위과정은 평일 오후 3시부터 수업시간이 배정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학사과정의 출신학과나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재직자의 경우 장학금이 지급된다. 

복지행정학과 졸업생에게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전문 인력에 해당하며, 총장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이 졸업증서와 별도로 수여된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표준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서 정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학부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자는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학위과정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신입생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기술표준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원금 수혜 연구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연구원 신분 유지 및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입학 2년 이내에 국내외 전문학술지(등재/등재후보지 이상)의 주저논문 또는 공저논문 1편 이상 등재의 실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경우, 다양한 지원을 받아 표준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월 100만 원의 표준인재 지원금이 교육조교 혹은 연구조교 장학금과 별개로 주어지며, 과제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와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시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취업 및 고용연계지원과 표준 관련 자격증 교육비 지원, 표준 관련 업체와의 산학프로젝트 수행 지원 등이 제공된다. 표준전문가란 표준화, 적합성 평가 및 계량 측정 분야의 직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로서, 그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공공기관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관련 민간기업 등으로 나아가 활약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의 2022학년도 후반기 석사학위과정 신입생 2차 모집은 6월 26일(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원서접수 이후 6월 28일(화) 17시까지 등기우편 또는 방문제출을 통해 필수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7월 2일(토) 심층면접을 거쳐 7월 7일(목)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상세 내용은 행정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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