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데마시안

㈜데마시안(대표 유승헌)이 대한민국 11대 제과명장 박준서와 함께 만든 베이커리 브랜드 ‘빵준서’의 온라인 월 매출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빵준서’는 데마시안과 박준서 명장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발한 베이커리 브랜드로 온라인 플랫폼 ‘마켓센스’를 통해 박준서 명장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여, 같은 해 10월에는 1억 1천만 원의 온라인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크리에이터라는 장점을 활용해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공급해야 하는 제과부문의 한계를 넘어 공급 시장을 크게 확대했다. 앞서 박준서 명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35년간 쌓은 제과제빵 노하우를 특유의 입담과 함께 제과제빵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오고 있다. 현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픈 레시피도 공개하며 호응을 얻어온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1대 제과명장 박준서 자체를 브랜딩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한편, 명장의 실제 레시피를 이용해 직접 주력 상품을 개발한 것이 매출 성과에 주효했다는 것이 데미시안 측의 설명이다. 

단기간 매출 성장의 뒷배경에는 데마시안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켓센스’의 공도 있었다. 마켓센스는 유튜버를 비롯한 온라인 크리에이터에게 브랜딩과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또 다른 크리에이터들이 우수 상품들을 팬들에게 소개하여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데마시안 관계자는 “아카데미와 플랫폼, 출판 등 부가사업을 확대하고자 빵준서 브랜드를 6월 중 법인화하여 자회사로 편입하고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마켓센스를 통해 빵준서를 이을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투자해 브랜드화하는 사업을 확장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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