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는 ‘2022 스웨덴 데이’의 테트라팩 부스에 행사 관계자들이 참가해 테트라팩의 멸균팩 음료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 테트라팩]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이 지난 7일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는 ‘2022 스웨덴 데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데이는 주한스웨덴대사관이 6월 6일 스웨덴의 건국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는 행사로, 각국의 주한 외교 관계자들과 다양한 스웨덴의 대표 기업 및 국내 협력사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가빛섬에서 대면으로 개최됐다.  

1951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테트라팩 역시 이번 스웨덴 데이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테트라팩의 의지를 담은 ‘Go nature. Go carton.’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주요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테트라팩의 부스는 전시 후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행사 이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와 물품들을 활용해 부스를 꾸몄다. 

[자료제공 / 테트라팩]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한 부스에는 참석자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트 룰렛 게임을 설치해 에코백, 머그잔 등 친환경 제품과 테트라팩의 멸균팩 음료를 증정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알레한드로 카발 테트라팩 코리아 사장은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게 된 스웨덴데이에서 테트라팩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테트라팩은 멸균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국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Go nature. Go carton.은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한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된 테트라팩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테트라팩은 국내에서도 탄소 중립 목표 달성과 멸균팩 재활용율 제고를 위해 회사 내 지속가능경영 부문을 운영하며 다양한 국내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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