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따그닥

지난 5일 남양주 비스타밸리에서 제1회 동호회 연합 체육대회 [마(馬)주치다]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3개 주요 승마동호회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동호회 연합 승마체육대회로, 이번 체육대회는 동호회 간 교류와 생활체육으로써의 승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 3개 동호회가 함께 무려 3년간 준비했다."라며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다가 이날 [마(馬)주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망의 첫 개최를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馬)주치다]에는 승마동호회 따그닥, 말랑말랑, 아트홀스 3개 동호회가 참가했으며 지상종목과 마상종목을 합쳐 총 2시간동안 함께 경기를 펼쳐 승부를 겨뤘다."라고 설명했다. 

동호회 따그닥의 김태욱회장은 "승마 인구도 승마동호회의 수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만큼 귀족스포츠로서의 이미지보다는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건강한 생활 체육으로써의 승마를 더 알리고 싶었다며 그래서 이런 동호회간의 교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가 있는 오늘의 행사가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마(馬)주치다]는 오후 4시부터였지만 3시부터 동호회 회원들 간의 응원전등 마지막까지 열기가 가득했다."라며 "이 날의 우승은 주최와 주관을 맡았던 동호회 따그닥이 차지했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