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페 페넬라겐 시그니처스킨케어세트

해양 폐기물 불가사리를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스타스테크에서 런칭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페’가 선보인 인텐시브, 에센셜, 시그니처 스킨케어 선물세트 3종이 조기 품절되어 추가 생산에 들어간 판매 연장분까지 완판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물세트는 부스팅 토너와 유쓰 액티베이터, 캡쳐크림, 핸드타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구성별로 내용이 상이하다. 

한편 라보페는 지난해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김동휘 교수와 함께 해양성 콜라겐 화장품 연료 ‘페넬라겐’ 개발에 성공하며, 이를 활용한 ▲페넬라겐 부스팅 토너 ▲페넬라겐 유쓰 액티베이터 ▲페넬라겐 캡쳐크림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페넬라겐이란 피부침투(penetration)와 콜라겐(Collagen)의 합성어로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를 자체 개발한 탄성에토좀에 담재해 만들어진 원료다. 또한 기존 콜라겐 피부 표면적 0.1%에 해당하는 땀샘으로 흡수해 나머지 99% 각질층을 투과하지 못해 피부를 겉도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탄성에토좀 TDS기술을 개발해 피부 투과율을 높였다. 특히 해당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는 다른 동물성, 해양성 콜라겐과 달리 알레르기 문제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페넬라겐 부스팅 토너는 페넬라겐이 3% 함유되어 활성 성분들이 세안 후 메마른 피부에 촉촉함과 영양감을 주며, 페넬라겐 유쓰 액티베이터는 페넬라겐이 10% 함유된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채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페넬라겐 캡쳐크림은 페넬라겐이 7% 함유되어 피부 가득 촉촉하게 탄력을 채워 유효성분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자사 홈페이지와 29CM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라보페 관계자는 “불가사리는 엄청난 재생력으로 폐기 시 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며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지만 업사이클링으로 의미 없이 버려질 불가사리의 숨은 가치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라보페는 6월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보페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핸드타월을 함께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2만 원대 상당의 스타터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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