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지난달 취업자 수가 70만 명 가까이 증가해 10년 6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가 2천500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만5천명 늘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취업자가 증가하고 지난해 9월 추석 연휴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통계청이 밝혔다.

지난달 실업률은 2.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낮아졌고 실업자 수는 75만2천명으로 6천명 줄고, 15세 이상 29세 미만 청년층 실업률은 6.7%로 지난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3만9천명 늘면서 석 달 연속 증가했고, 숙박, 음식점업도 11만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25만 명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만3천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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