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동화같은 상상으로 마음에 단비 내려줄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카드뉴스] 동화같은 상상으로 마음에 단비 내려줄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2.06.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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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 중 하나 영화 <귀여운 여인>. 영화뿐 아니라 수록된 OST와 두 배우는 영화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로맨틱 코미디의 바이블로 꼽히고 있습니다. 어지러운 마음에 아무 생각 없이 함께 할 웃음이 필요하다면, 뻔한 스토리 속 동화 같은 상상을 해보고 싶은 당신에게 오늘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
멜로, 로맨스, 코미디 // 1990.09.15. // 119분 // 미국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게리 마샬
배우 - 리차드 기어, 줄리아 로버츠, 랄프 벨라미, 제이슨 알렉산더

<줄거리>
매력적인 독신남 에드워드(Edward Lewis: 리차드 기어 분)는 재정이 어려운 회사를 인수, 분해해서 다시 파는 사업가입니다. 진행 중인 모스 기업 인수 구상 차 할리우드에 사는 변호사 필립의 파티에 참석한 그는 필립의 차를 빌려 타고 투숙 호텔로 가던 중, 지리를 모르고 그의 차를 다룰 줄 몰라 당황하다 손님을 기다리던 콜걸 비비안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스스럼없는 길거리식의 순진무구한 행동을 보이는 비비안에게 신선함을 느낀 에드워드. 그녀와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되죠.

다음날, 모스기업의 창업주가 에드워드와 면담을 요청하자 에드워드는 여자를 데리고 가라는 필립의 충고대로 비비안에게 일주일 동안 고용 파트너가 돼줄 것을 부탁하고 그의 호텔에서 같이 지내기로 합니다. 드레스를 사기 위해 로데오 거리에 갔다가 점원으로부터 천대를 받자 비비안은 호텔 지배인 톰슨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호텔의 품위를 중시하는 톰슨은 비비안의 숙녀 수업에 최선을 하며 가르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드워드는 자신이 후원하는 자선 플로 경기장에서 비비안의 신분을 의심하는 필립에게 얼떨결에 그녀가 매춘부임을 밝히게 되고 비열한 필립은 그 약점을 이용해 비비안을 희롱합니다. 

호텔로 돌아온 둘은 이 문제로 다투게 되고 화가 난 에드워드는 비비안을 곧 뒤따라가 사과하고 같이 있어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날밤 둘은 참사랑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신분 차이와 편견들. 그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하고 싶은 이야기>
- 스타덤에 오를 수 있었던 줄리아 로버츠 

영화의 내용은 지극히 신데렐라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뻔한 스토리 안에서 비비안과 애드워드가 잘 되길 바라는 동화 같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줄리아 로버츠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춘부 역할이었던 만큼 얇고 가벼운 의상부터 애드워드와의 식사 자리 등으로 인해 고급스러운 명품 스타일까지. 에드워드 앞에서 자신의 자존심을 버리지 않는 모습들. 그녀의 스타일과 당찬 모습을 감상하면서 그에 맞는 OST를 즐기는 것은 영화의 한 포인트가 됩니다. 

마른땅에 단비가 오는 날입니다. 마음이 말랐다면 역시 단비를 내려줘야겠죠. 눈물이, 선물이, 웃음이 단비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동화 같은 상상에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감정도 단비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동화 같은 상상으로 메마른 당신의 마음에 촉촉한 단비를 내려줄 영화 <귀여운 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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