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이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김영모)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3학년도 우선선발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우선선발 52명, ▲수시모집 89명, ▲정시모집 20명을 포함하여 총 161명을 선발(정원내 140명, 정원외 21명)한다. 7월 시작하는 우선선발전형에서는 ▲전통건축학과 8명, ▲전통조경학과 6명, ▲문화재보존과학과 8명 ▲전통미술공예학과 8명 ▲무형유산학과 8명, ▲문화재관리학과 7명, ▲융합고고학과 7명을 선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유산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과 전통문화 계승·발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에 따라 설립된 4년제 국립대학교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분야 특수목적대학이다.

재학생들의 실질적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무형문화재보유자, 문화재수리기술자 등 전통문화분야 현장전문가 교수진들도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중앙 부처 공무원, 문화재 수리 전문가, 고고학자, 국공립 연구원, 문화재 전시·교육 등 다양한 전통문화분야 관련 진로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에는 학예연구사 11명(문화재청 4, 국립중앙박물관 1, 전쟁기념관1, 지자체5)를 배출하고,  전수교육학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에서 7명의 합격자(단청장, 목조각장, 사기장, 한산모시짜기 분야)가 선발되었다. 또한, 2021년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시험에서 50명(보존처리, 화공, 실측설계사보, 제작와공 등 12개 분야)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타 대학 지원 또는 합격(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수시 6회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접수 대행 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사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고사는 7월 30일, 심층면접은 8월 24일에서 25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9월 5일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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