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무역 특성화고등학교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지난 5월 22일, 학생들의 성공적 진로설계를 위한 대규모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 포스코인터네셔널, cj대한통운, ㈜대림, 매일유업, 해태제과식품 등을 포함한 23개 기업의 멘토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실질적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또한 성암국제무역고를 졸업한 선배들도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취업 준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기꺼이 참여하여 선후배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야외에 에어바운서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열기도 식히고 여름맞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또한 1~3학년 교실 안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이미지 메이킹, 면접 대비 전략 수립 등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진로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 관내 여러 중학교의 130명 이상의 학생들도 참여했다. 아이돌 걸그룹 프리티지의 공연과 전문 레크레이션강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학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자료제공 /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이외에도 퍼스널컬러진단, 코스튬플레이, 캐릭터상품 제작, 학과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학생들의 열기를 함께 체감할 수 있었다. 본 페스티벌에 방문한 한 학생은 “외국어를 좋아하고 무역에 관심이 많아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로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학교 분위기가 너무 좋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든든한 것 같아 미래에 입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뿐 아니라 성암국제무역고의 취업페스티벌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주변에 있는 고등학교의 교사들의 방문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취업페스티벌을 함께한 성암국제무역고 학생들은 “처음엔 외국 교환학생제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좋아서 입학했지만, 지금은 우리들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려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가장 좋다”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교장 염봉기)는 “학생과 교사 간의 따뜻한 유대관계와 소통문화, 학생을 향한 지속적인 케어와 관심으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100년의 역사, 2017년 유네스코학교 지정, EBS 학교폭력 없는 우수학교선정,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 글로벌 역량 강화 우수학교 표창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무역특성화 고등학교로서 글로벌 인재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취업페스티벌의 위탁 운영사 ㈜마음담아는 특성화고 교육 및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특성화고 홍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국내 및 해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