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가 '2021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주관하고 있는 <2021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및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후속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1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데모데이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 민간 역량을 활용하여 사내벤처팀 및 분사 창업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21년도부터 현재까지 동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엔피프틴 특화영역인 하드웨어를 비롯하여 빅데이터·인공지능(AI)·ICT를 포함한 미래 비즈니스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2021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는 투자자 및 창업생태계 관계자에게 14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사내벤처 출신 분사 창업기업 9개사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후속사업 참여기업 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선 워커스하이(마이크로스토어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 스마프로(양방향 스마트 블라인드), 하플루스(자기에너지 기반 차세대 반도체 장비 모듈), 티온랩테라퓨틱스(혁신 약물전달 신약개발) 등이 IR 피칭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홈슬리(공기질 관리 구독서비스), 스마티파이(스마트홈 공간 리모델링 서비스), 디카모(AI기반 매장용 사이니지 플랫폼), 커머스타(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등이 IR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각 데모데이 진행과 동시에 창업기업에게 특화된 VC를 매칭하여 1:1밋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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