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올라핀테크
자료제공 / 올라핀테크

‘올라핀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기술력을 검증 받은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까지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프로젝트다. 전문 심사단의 사업성 검증은 물론, 100여명 국민심사단이 기업 선정에 참여한다. 최종 선정기업에겐 1년간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을 지원하며, 최대 50억원의 특별보증과 최대 100억원의 정책자금, 중기부 기술개발(R&D) 사업 참여시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올라핀테크는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중소상공인에게 선순환자금을 마련해주는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올라는 계좌 변경 없이 10분 만에 지급되는 간단 프로세스와 통합 쇼핑몰 지원(현재 14곳) 등 혁신적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약 2년 동안 3,000억원을 지급했다. 지난 4월에는 넥스트렌스, 디캠프, 키움인베스트먼트, 머스트인베스트먼트 등 유망 투자사로부터 4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선정산에서의 경험으로 배달, PG, 홈쇼핑 등 온라인 데이터가 있는 모든 산업군에 데이터 기준을 만들어 확대할 예정”이며 “자금 걱정 없는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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