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사상 첫 4선 서울시장 오세훈, 3주 만에 업무 복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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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며 사상 첫 4선 서울시장 도전에 성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업무에 복귀한다. 선거 출마로 지난달 12일 후보 등록과 함께 현 38대 시장으로서 직무가 정지된 지 3주 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50분 시청 본관으로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로 제39대 서울시장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게 됐다. 새로운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898명...지방선거 휴일 진단검사 줄어든 영향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9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898명 늘어 누적 18,129,31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선거 휴일인 전날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전 목요일과 비교하는 의미가 크진 않다. 통상 휴일 다음날은 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이 반영돼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 아시아선수권에서 9년 만에 우승컵 되찾아

[사진/아시아 하키연맹 인터넷 홈피이지 사진]
[사진/아시아 하키연맹 인터넷 홈피이지 사진]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9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한국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컵 남자하키 대회 마지막 날 말레이시아와 결승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994년과 1999년, 2009년과 2013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다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남자하키 아시아선수권에서는 한국이 5회 우승으로 최다를 기록 중이고 하키 강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3번씩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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