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대한씨름협회)

대한씨름협회(황경수 회장)는 ‘2022 씨름 국제교류 및 홍보’의 일환으로 어린이 씨름 인형극 뮤지컬 ‘백호, 반달곰과 함께하는 또롱이 씨름여행’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5월 17일(화)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시연회를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총 40회 전국 순회공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상반기에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하반기에는 ‘대극장 기획공연’으로 진행하며 이번 공연을 통하여 씨름의 의의와 장점, 그리고 씨름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더 나아가 씨름의 유네스코 등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대해 홍보하여 씨름은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전통놀이라는 것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제작 및 공연 전문 단체인 ‘문화팩토리 마굿간’이 이번 공연에 참여하여 진행하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나리오로 제작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위해 신나는 레크레이션, 씨름체험 등 배우와 어린이들이 하나 되어 씨름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씨름 홍보에 앞장서고자 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