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법원 "CGV,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삽입곡 저작권료 내야“...한음저협에 1억1천만원 손해배상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삽입된 밴드 퀸의 노래에 대한 사용료를 영화관 측이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한음저협이 CJ CGV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CGV는 약 1억 1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12일 판결했다. 한음저협은 CJ CGV가 영화에서 사용된 노래 31곡에 대한 사용료를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7191명...주말 효과 사라지며 어제의 2.8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9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191명 늘어 누적 18,103,63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139명)의 2.8배로 늘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도 적게 집계됐다가 평일 접어들어 검사 건수와 확진자 수가 함께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1주 전인 지난 24일(26,341명)보다는 9,150명 적고, 2주 전인 17일(35,104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EPL 득점왕 손흥민, 벤투호 합류...파주 집결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벤투호 태극전사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해 한자리에 모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 29명은 6월 A매치 기간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소집됐다. EPL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트를 손에 들고 지난 24일 금의환향, 짧은 휴식을 취한 손흥민도 파주에서 대표팀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