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IHL서포터즈는 전국 대학 RCY를 중심으로 국제인도법을 보급하는 단체로 전국에 약 30명 정도 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들이 이번에 준비한 것은 바로 ‘평화챌린지’다.

평화챌린지는 어느 누구도 차별 받지 않고 동등하게 진행하기 위해, 소리가 들리지 않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수어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화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모든 인류가 차별 없이 함께하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표어를 수어로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나 틱톡, 릴스 등에 영상을 올리면 된다.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평화를 원하는 세상. 불합리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은 인도주의와 국제인도법의 위기 상황에서 평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준다. 

제 11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수어 공연을 펼친 IHL서포터즈들. 그들은 앞으로도 인도주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한다. 평화는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일지 모른다.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작은 발걸음. 평화챌린지에 참여해 그 시작을 함께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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