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캠프 공식 메타버스 내 캡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디지털휴먼이 메타버스 상에서 가상의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오세훈 캠프 공식 메타버스’가 고품질 그래픽 PC 버전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 버전으로 선공개되었다.

관계자는 "'오세훈 캠프 공식 메타버스'에는 가상의 공간에 선거 캠프를 비롯해서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아레나, 제2세종문화회관이 구현돼 있다. 특히 메타버스 선거 캠프로는 최초로 최첨단 언리얼5 플랫폼을 사용한 초실감 메타버스를 구현하여 K-POP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도봉구 창동)와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문화 인프라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영등포구 문래동)의 완공된 모습을 미리 감상해 볼 수 있게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타버스 중앙 광장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연설하는 영상이 나오고, 스크린 아래에서 오세훈 후보의 디지털휴먼이 연설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실사에 가깝게 구현된 메타버스에 들어가면 참가자는 다른 참가자와 만나서 다양한 표정과 제스쳐를 나누면서 대화할 수 있다. 손으로 엄지척이나 손하트도 만들 수 있고, 점프를 뛰거나 춤을 추는 동작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 메타버스와 디지털휴먼 제작사는 세계최고 축구클럽 스페인 레알마드리드의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2016년부터 故김광석, 故신해철, 故유재하, 故전태관, 故김현식 등의 디지털휴먼을 만들어온 ‘쓰리디팩토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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