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엘랑코동물약품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엘랑코)가 반려동물 외부기생충예방약 세레스토(seresto®)의 가짜 약에 몸살을 앓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가품 피해자를 구제하고 가품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레스토 정품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미국,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불법으로 거래됐던 위조제품(가품)이 국내에까지 흘러 들어오면서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진행되는 캠페인은 가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정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캠페인이다. 세레스토의 인스타그램 글을 스토리에 공유하고, 세레스토 계정 태그 및 해시태그 (#세레스토가품근절캠페인)를 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 한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품 구매 후 엘랑코로 연락주시는 보호자의 연락이 빗발치고 있다. 가품인지 모르고 구매한 분들이 매우 많으며, 불법 가품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반려견들이 많다.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정품과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유사하다. 일반 소비재의 가품과 달리 세레스토 가품은 외부기생충 예방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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