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022 문화예술창업교육 프로그램 “퍼스트 메이트” 운영

광주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11년만에 처음으로 문화예술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문화예술 창업 교육프로그램은 광주 문화 예술 콘텐츠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모람”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모람플랫폼과 공동기획 운영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협력하는 방식으로 6월 16일 ~ 8월 25일까지 매주 진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ㆍ예술 격차 해소와 활성화 기여를 위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성장동력 및 문화 예술인들의 자립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즉,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ㆍ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안정적 예술 활동에 필요한 기본역량 강화, 문화 예술계 성공사례 강연 초청 및 공공 지원 접근성 제고에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자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3(월) ~ 6월 7일(화) 17:00까지 총 16일간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믄화ㆍ예술 관련한 예비창업가면 다 해당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15개(내외) 참가팀은 약 3달간 문화 예술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 멘토링 1대1 과정을 통해 추후 자본조달 및 사업화를 진행 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와 전국 및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문화ㆍ예술 창업 기관, 기업 대표 관계자 인프라와 문화ㆍ예술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후속지원으로 실질적 사업화까지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판로채널 지원 및 사업 멘토링 과정을 통해 자립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창업교육의 모집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