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분코

비건 케어 브랜드 분코(BOONCO)는 지난 5월 19일 국제지속가능인증원으로부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기업임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인증은 폐기물을 줄이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서비스에 대한 인증이다. 제로웨이스트 인증은 5R로 분류된 다섯단계에 거쳐 심사를 진행한다. Refuse(거절), Reduce(저감),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ot(퇴비화)로 분류된 각 단계별 점수를 측정하고 이를 합산하여 등급을 평가하는데, 분코는 190점으로 상위 등급인 '골드' 등급을 받으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관계자는 "분코는 제품의 90% 이상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PP/PET)를 사용하며, 대부분의 제품에 단상자를 사용하지 않고 용기 자체 외에 어떤 포장재도 추가하지 않는다. 택배 발송 시에는 배송 충진재로 종이만을 사용하며, 테이프도 일반 비닐이 아닌 종이테이프를 사용한다. 또한 전제품을 환경 친화적 제품으로 리뉴얼 진행중으로 지난 2월 출시된 기능성 치약부터 모든 제품을 3도 이하의 컬러를 적용하고, 재생플라스틱 용기로 대체 생산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제품 생산에 있어 지속가능한 패키지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코의 전 제품 뒷면에는 ‘무엇을 남겼는지가 더 중요한’ 이란 슬로건이 있는데, 이것은 제품을 제작할 때 제품 성분부터 패키징까지 사용 후 인체와 자연에 남길 흔적까지 고민하여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제품만을 생산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슬로건이다. 환경은 우리가 사용하는 소유물이 아닌,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기에 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며, 일상 속에 작은 것부터라도 환경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을 바꿔 나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로웨이스트 실천 기업으로서의 분코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분코의 더 많은 소식은 분코 홈페이지와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