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밤중 서울 안국동 식당서 화재 발생...8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사진/종로소방서 제공]

한밤중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안국동의 한 1층짜리 한정식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시설과 집기 등을 태우고 약 1시간 40분 뒤인 이날 오전 1시 29분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은 장비 18대, 인원 87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8816명...주 중반 1만명대 1월 마지막주 이후 처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1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816명 늘어 누적 18,036,720명이 됐다고 밝혔다. 목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국내 오미크론 우세화 초기인 지난 1월 27일(14,514명) 이후 17주 만이다.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올라선 1월 마지막주 이후 주말이나 월요일이 아닌 주 중반에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AC밀란 우승 핵심적 역할 즐라탄, 무릎 수술로 8개월 아웃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베테랑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은퇴 갈림길에 섰다. 영국 BBC는 한국시간으로 26일 이브라히모비치가 무릎 수술을 받게 돼 앞으로 최소 8달 동안 실전을 치르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AC밀란과 계약이 올여름으로 끝나는 가운데, 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지만 무릎 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의 미래는 알 수 없게 돼버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AC밀란이 11년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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