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이하 음실연)는 오는 5월 27일(금) 오후 7시부터 KBS 아레나 홀에서 현장 및 온택트 공연 ‘2022 실연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실연자 페스티벌-실연자의 봄’은 미분배 보상금을 활용하여 음실연이 주최하는 공익목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가을에 이어 대중가요 뿐 아니라 아리아, 퓨전국악, 힙합 등 K-Pop를 주도할 다양한 청년 실연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포스트 코로나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대, 힘차게 비상하는 우리의 새로운 세대를 확인하는 대국민 음악 축제이다. 

이번 무대는 지난 공연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마지막까지 방역에 대한 음실연의 적극적인 동참을 전제로 KBS 아레나 무대 실황을 현장에서 함께 하는 실연자들뿐만 아니라, 음실연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온택트 공연으로 진행되는 바, 공간에 관계없이 각 가정에 대규모 공연장을 통째로 전달하여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6월 10일(금) 오후 6시, 11일(토) 오전 10시, 2차례 K-star 방송 채널에서의 녹화 방영, 음실연 유튜브 업로드를 통해 1회성 공연의 틀을 벗어나고, 수시로 음악애호가들이 원하는 다양한 장르를 일상에서 반복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하였다. 

자료제공 /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자료제공 /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2 실연자 페스티벌-실연자의 봄’은 각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실연자들을 중심으로 편성하여 봄을 부르는 또 하나의 시작으로 불러 봄!, 봄을 온 몸으로 듣는 들어 봄!, 함께 바라 보고, 함께 해 보는 즐거움을 공유할, 바라 봄!과 함께 봄! 이란 소주제하에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실연자들에게 무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긍심을 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음실연의 실체적 기능 및 저작인접권의 소중함을 알리며, 음실연의 공익목적사업에 대한 대국민 공유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2022 실연자 페스티벌-실연자의 봄’의 세부 프로그램은 ‘the Band’ 오프닝 무대에 이어 테너 김주완과 소프라노 임지은이 명곡을 전달하고, 퓨전국악 ‘퀸’의 열정의 무대와, 지조, W24, 이도진, 에피소드 등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각각의 특색을 살려 활기찬 무대를 이어가고, 린과 홍경민의 대표곡들에 이어 출연진 모두가 한자리에서 인사를 하는 순서로 구성되었다. 

이번 ‘2022 실연자 페스티벌’은 실연자와 관계자 외에는 현장에서 음악애호가들과 함께 호흡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도리어 더 많은 애호가들이 공간에 구애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 음실연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비하여, 각 가정에서도 본 무대와 똑같은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합동 공연을 준비한 음실연의 김원용 회장은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우리 음실연 회원들이 다시 한번 모인 무대”라면서, “다양한 음악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음실연 회원들의 권익에 대해 소통”하는 공연이기도 하지만 ”미분배보상금이 공익사업을 위해 어떻게 사용되는지 국민들께도 알리는 기회“라며 ”많은 국민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여는 새로운 각오를 음악이 주는 기쁨과 함께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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