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데브메이트

메타버스 전문기업 (주)데브메이트가 18세 유권자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메타버스 내에 선거연수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6월 1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데브메이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해 선거연수원을 최근 네이버 Z에서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구축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연수원은 기존의 2D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과는 달리 2.5D아이소메트릭 디자인 기법으로 제작되어 실재감을 높였다. 또한 실제 선거연수원 건물, 외부 조경을 가상세계에 반영하고 호수, 섬, 벚꽃 등의 다양한 조경 디자인을 더해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더불어 현재 메타버스 선거연수원 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 역시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선거연수원에서 참가자는 선거 관련 OX 퀴즈, 선거 관련 교육 영상 시청, 오징어게임(유리 건너기), 링크 접속을 통한 VR 체험, 가상 투표체험, 보물찾기, 방탈출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링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누구나 어디에서든지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

자료제공 / 데브메이트
자료제공 / 데브메이트

조재호 데브메이트 대표는 “선거연수원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선거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여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제작했다”며, “맵 기획 및 제작에 있어 항상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현재까지 쌓아온 메타버스 구축의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타버스 선거 연수원 측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 또는 선거랜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데브메이트는 ZEP, 게더타운 등 다수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공식 파트너쉽을 맺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지난 1년간 약 40여 개의 관공서 및 대기업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메타버스 구축 분야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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