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제이에스에이치]

‘주식회사 제이에스에이치’(대표 정성호, 이하 제이에스에이치)는 밀폐공간 작업 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VR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밀폐공간 사고는 오·폐수처리장, 정화조, 맨홀, 축산분뇨 시설을 비롯한 제조업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맨홀 등 밀폐 공간과 같은 곳의 위험 작업 시 반드시 특별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되어있다. 특히 밀폐공간 내부의 공기 상태가 안전한지 확인할 수 없거나 호흡용 보호구가 없다면 밀폐공간 밖에서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 원칙이며 사업주는 재해자 구조에 관해 최소 6개월 간격으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제이에스에이치에서 개발한 밀폐안전 VR 콘텐츠는 밀폐공간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콘텐츠 내용은 크게 1) 밀폐공간 진입 전 안전 장비 착용 2) 밀폐 공간 내 바닥에 있는 오물 제거 작업 3) 산소 측정기 수시 체크 4) 산소 농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의 신속 대피 5) 밀폐공간 탈출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밀폐안전 VR 콘텐츠는 밀폐 작업 공간에서 자주 발생하는 산소농도 미 측정 사고 상황을 기반으로 해 실제 사고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도록 반복적 학습을 통해 경각심을 키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이에스에이치 정성호 대표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위험작업 전 반복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열과 성을 다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콘텐츠를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제이에스에이치는 최근 천장 크레인, 추락, 기중기 작동 VR 콘텐츠 개발까지 완료하며 추가로 공장 기기 작동법, 발전소 안전, 플랜트 안전 등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제이에스에이치는 최근 대두되는 중대재해와 관련한 각종 산업재해를 VR 콘텐츠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산업용 중장비 체험 학습 범위까지 분야를 넓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안전 교육 및 산업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식회사 제이에스에이치의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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