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 중인 배우 도지원이 첫 회부터 거친 입담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도지원은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회에서 뉴스진행자 김현정 역할로 등장했다.

이날 도지원은 뉴스 진행을 마친 뒤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떴다.

▲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 중인 배우 도지원이 첫 회부터 거친 입담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출처/KBS)

도지원이 나가자마자 후배들은 그를 모태솔로라며 흉보기 시작해 도지원의 분노를 샀다. 하지만 후배들 앞에서 괜찮은 척 연기하며 휴대전화를 챙겨 차에 오른 뒤 녹음 본을 들으며 "미친년들"이라며 욕을 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0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송재림과 이하나를 비롯해 김혜자·채시라·장미희·도지원·이순재·손창민·박혁권·김지석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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