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포괄적 안보건 & 눈건강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벤처 ‘랩에스디㈜’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 BIG3 혁신 분야 창업 패키지”에 선정됐다.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은 BIG3(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기업에 3년간 매년 1.5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관계자는 "랩에스디는 21년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BIG3)’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대상(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연장으로서 ‘2022년 BIG3 혁신 분야 창업 패키지’에 선정됐다."라며 "지역사회에 안보건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소셜벤처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막을 수 있었던 실명(Avoidable Blindness)을 종식시키기 위해 중고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검안경, AI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ing System:CDSS), 안보건 정보시스템으로 이루어진 EYELIKE Platform을 개발했다. EYELIKE Platform은 현재 모로코, 인도, 파푸아뉴기니 등 총 5개의 중저소득국가에서 약 400대 이상의의 검안경의 배포와 함께 파일럿 테스트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랩에스디는 과제를 통해 기존 EYELIKE Platform의 더 발전된 모델인 EYELIKE SQUARE Platform을 개발하여 국내 및 선진국 시장에서도 안저 이미지 촬영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안저 질환의 조기진단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윤승 랩에스디 ㈜ 대표는 “이번 ‘2022년 BIG3 혁신 분야 창업 패키지’ 참여를 통해 개발되는 더욱 발전된 형태의 EYELIKE SQUARE Platform을 통해 안저 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어, 막을 수 있었던 실명과 그로 인해 야기되는 빈곤으로 고통받는 일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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