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에서는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제9회 휴애리 매화축제’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제주도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축제가 열리고 있는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제주 속의 작은 제주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가장 제주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향토 공원이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한라산 자락이 손끝에 잡힐 듯한 곳에 있는 건강한 쉼과 제주의 향기가 있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휴애리 매화축제에는 먹거리 장터(소라구이, 해물파전, 돔베고기, 고기 국수, 매실차 등)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화 올레길 체험, 감귤체험, 승마체험, 흑돼지쇼,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하얀 달빛에 흐드러진 매화향이 설레이고, 붉은 노을에 젖어드는 매화향에 사랑과 추억이 영글어 가는 곳인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으로 가족과 이웃, 친구, 연인과 함께 오시면 여러분도 꽃이 된다.

■ 휴애리 매화축제
기간 : 2015.02.23(월)~2015.03.01(일)
장소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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