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스턴 에디션>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이 2022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스턴에디션은 한국 본연의 미학과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동시대적 미감으로 표현하는 디자이너 양태오의 철학이 담긴 가구 브랜드로 양태오, 임대선, 홍혁진이 공동으로 론칭했다. 나무와 돌, 철 등 각 소재가 가진 물성에 집중해 장식성은 배제하고 소재의 자연스러운 본질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하고 전통 공예 기법을 활용해 견고한 아름다움을 완성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5월부터 선보이는 이스턴에디션의 새로운 라인업은 자연과의 공존, 직선과 곡선의 대비를 현대적인 미학으로 풀어냈다. 한옥의 고임 기둥인 동바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한 ‘이음 체어’는 동바리 이음 기법을 모던하게 디자인했으며 나뭇결의 고유한 질감이 돋보이는 ‘서탁 콘솔’은 어떤 공간에서도 멋스럽고 견고한 아름다움을 발휘한다. 또한 ‘2단 서탁 콘솔’은 정제된 디자인과 여유 있는 수납공간이 특징이며 소비자의 취향과 용도에 따라 하단 선반의 소재를 변경할 수 있다. 이스턴에디션은 새 가구의 라인업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태오, 임대선, 홍혁진 대표는 각각 디자인, 제품 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분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기획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 이스턴 에디션>

이어 "지난 3월에는 청담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픈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쇼룸 형태가 아닌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이 마주한 균형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세련되고 편안한 라운지 스타일로 꾸며졌다. 또한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맞춘 컨설팅을 제공하고 가구의 커스터마이징 의뢰도 할 수 있다. 가구는 국내 생산을 통해 14일 이내에 제작된다."라고 말했다. 

이스턴에디션의 임대선, 홍혁진 대표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객과 함께 꾸며가는 어울림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인 토끼소주와 협업을 통해 토끼소주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매장에서 시음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플라워, 패션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와 협업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소비자와의 접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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