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바잇미

매출 성장과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사내 복지도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스타트업 바잇미가 사내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 혜택을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잇미가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무료 종합건강검진’, ‘무료 예방 접종’, ‘연 200만 원 상당의 보험 혜택’ 등이라고 전했다.

종합건강검진은 초음파, 전신 엑스레이, 심장사상충 검사 등 꼼꼼한 검진 항목으로 진행된다. 예방 접종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DHPP, 켄넬코프, 광견병, 인플루엔자 그리고 코로나까지 포함하여 총 5가지 종류의 예방 접종을 각 1회씩 연간 무료 접종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수술비 100만 원, 입원치료비 50만 원, 통원비 20만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장례비까지 모두 지원한다. 이외에도 수의사가 운영하는 전문 펫시터 돌봄 서비스 업체인 ‘펫트너’와 제휴하여 반려동물 방문 돌봄, 위탁 돌봄, 방문 미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트너 이용권’을 매 월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기르지 않는 직원에게는 별도로 건강보험 혜택과 건강검진 관련 혜택을 제공 중이다.

바잇미 관계자는 “펫보험은 DB 손해보험과 제휴되어 있다”라며 “보험 혜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이 큰 반려인, 애견인 직원에게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며 업무 집중도 향상과 사내 분위기 향상을 희망한다. 실제 내부 직원들의 반응도 반려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상당히 긍정적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필수재 중심의 목적성 소비가 주류였던 반려동물 시장에서 바잇미는 취향 소비 및 가치 소비하는 타겟을 발굴하고 그에 맞는 제품으로 반려동물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동물 스타트업 ‘바잇미’는 5년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22년 4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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