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조선에프앤비

㈜조선에프앤비가 2022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 지원사업에 합격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다. 지역의 잠재된 자원을 발굴하여 도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상생형 로컬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대구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목적의 형태를 지닌 사업이다. 대상은 모집공고일 (’22.3.24) 기준 사업 7년 이내이며 청년 직원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대구 소재 청년 기업(2015.03.24. 이후 사업자 등록)으로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2022년 1월 기준)는 지원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조선에프앤비는 지원사업의 지역성 부분에서 대구관광실태조사 여행 형태, 소비 형태를 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입증하였다. 또한 원육의 구체적인 생산방안과 지역을 중심으로 가치창출 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 창업아이템의 개발동기와 필요성 등을 계획하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조선에프앤비는 3년 이상 충분한 교육을 통해 생산 사원을 양성하고 있으며, 오직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직접 소스를 제작하고 있다. HACCP 인증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제작함과 동시에 ISO 인증을 통해 대구광역시의 우수한 상품군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을 세워 창업아이템의 경쟁력을 확보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조선에프앤비 권기백, 권기연 대표는 “축산계의 지역 스타트업으로서 수도권과의 다양한 격차에도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 기업은 끊임없이 성장해 가고 있다.”며 “스타트업 관련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통하여 대구시와 함께 더 넓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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