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안스축구교실

해외 유학파 프로출신 축구 지도자이자 현 평택 안스축구교실 이율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율 대표는 오는 11일 평택 용이중학교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강연 대상은 진로 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이율 대표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얘기하며 실패와 좌절 그리고 성공에 대한 경험, 운동선수로서의 노력, 현 스포츠인로서 사회의 일원이 되어 들려 주고픈 이야기 등 학생들의 삶과 지친 일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채울 예정이다."라며 "강연을 마친 뒤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뛰어놀 수 있는 실기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율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는 어린시절 해외에서의 경험, 꿈에 대한 목표 하나로 청춘을 맞바꾼 이야기 등에 대해 얘기하며 인생의 선배이자, 운동선수로서 겪었던 여러가지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을 통해 중학생 친구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안스축구교실

그러면서 "처음 한국에서 축구를 시작하게 되게 된 계기가 지난 2019 FIFA U-20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전 국가대표 감독 정정용 스승이다. 정정용 감독(현 이랜드 감독)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을 세계적인 스타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이처럼 어린시절의 재능을 눈여겨보아 정정용 감독님의 권유로 정감독이 이끄는 첫 유소년 팀에 입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해외진출의 사례가 드물었지만 이율 대표는 어린 만 12세의 나이로 축구의 본고장인 브라질 무대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브라질에서의 선수생활 당시 2019 FIFA U-17 브라질 을 우승으로 이끈 국가대표 감독이자 현 코린치안스(Sport Club Corinthians Paulista) U-17 감독의 스승인 길레미 감독에게 오랜시간 한팀에서 브라질 축구를 지도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