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노들 앨범자켓 사진

'새벽노들'의 2022년 데뷔앨범 [Memory]가 오늘(12일) 발매됐다.

총 다섯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데뷔앨범엔 기타리스트 '이동찬'이 그리는 음악세계에 해금 연주자 '황예은'의 감성적인 국악색이 더해져 도시적인 색채와 풍경을 담아냈다.

수록곡에는 새벽의 시가지, 꽃잎의 따스한 봄 축제, 해질녘 골목길, 오후의 강변, 나른한 아침 등 봄에 마주치는 여러 장소와 상황이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타이틀 곡 '봄의 축제'는 새벽노들의 색깔을 가장 선명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빠른템포의 악기들이 각자 색깔을 뽐내며 흩날리는 꽃잎 아래 펼쳐지는 축제의 화려한 전경을 담아냈다. 특히 베이스 '이정규', 멀티 퍼커션 '박노훈'이 참여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새벽노들'은 [Memory] 데뷔앨범 발매와 동시에 그간 만나보지 못했던 해금과 재즈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Hazz"라는 독특한 장르로, 2022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새벽노들'은 이번 데뷔앨범 발매와 더불어 쇼케이스와 팬싸인회를 개최한다. 5월 15일 합정 '지스페이스홀'에서 공연이 열리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새벽노들'의 소속사 '스타케이크 이엔티' 홈페이지와 '새벽노들'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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