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녹찻잎의 90%를 생산하는 차의 주산지인 보성의 대한다업(주)의 캐주얼 티브랜드 '大韓茶業'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신제품 라인업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1957년부터 약 500만㎡(150만 평)에 이르는 녹차밭을 일구고 지역 농민들과 협력하며 차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대한다업(주)은 일제 강점기 이후 12년 동안 방치됐던 녹차밭을 복구해 65년간 경영했다."라며 "원재료의 품질 향상과 신 품종의 도입, 품질 유지 등을 위해 노력하며 꾸준히 성과를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제품인 '1957 보성말차 순수'는 대한다업의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말차 제품으로 화사하고 상큼한 과일향과 특유의 깔끔함이 매력적인 만생종 '후슌'으로 제다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라남도 보성에서 5월 하순에 채엽한 어린 녹차잎을 차광재배후 증제해 엽맥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말차를 제조하는 올바른 제조과정을 통해 대한다업의 '1957 보성말차 순수'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라며 "최근 외국산 차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어려움에 처했던 대한다업은 꾸준한 원재료의 품질 향상과 신 품종의 도입, 품질 유지 등의 정공법을 통해 이를 극복했으며 감각적인 무드의 캐주얼 티브랜드 '大韓茶業'를 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보성에서 대한다업(주)이 100% 직접 재배한 국내산 재료를 엄선해 깔끔한 텍스쳐를 자랑하는 '1957 보성말차 순수'는 대한다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