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대표 채환)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나는 희망운동가입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대표적인 활동이 ‘희망쓰담’ 플로깅 활동이다. 일회용품 사용량의 급증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집 앞의 쓰레기를 줍는 간단한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환경 캠페인이다. 최근,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집 앞에서 할 수 있는 희망쓰담 활동 범위를 확대해 제주 김녕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현재 약 2만여 톤의 해양 쓰레기가 나오고 있는 제주 바다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제주의 바다를 위해 앞으로 꾸준하게 희망쓰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지난 4월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줌 온라인으로 전 세계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 환경정화 108배 및 지구 정화 명상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에서도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과거 환경을 보호하지 않았던 나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환경에 감사한 마음을 새기며 10분 소등행사에 동참함으로써 환경을 지키는데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라며 "뿐만 아니라 5월 2일에는 캄보디아 깨끗한 식수지원을 위한 귓전수 우물 4호가 건립되었다. 이번 4호 우물은 시엠립에 위치한 꼭바드리 초등학교에 만들어졌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캄보디아 아이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교에 우물을 만들고 있다. 제임스 캄보디아 지부장의 말에 따르면 우물이 만들어진 후, 실제로 등교율이 높아졌으며 아이들이 학교 가는 시간을 기다리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1997년부터 시작된 자살예방 콘서트와 마음치유 활동을 근간으로 2015년 설립되었으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비영리 공인법인으로 위상이 강화되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대에 발맞춘 비영리 활동과 기부 플랫폼 확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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