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조성환 교수(학과장)가 지난 28일 대한가라테연맹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가라테 종목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으로 시작해 1996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 右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조성환 교수와 左 (사)대한가라테연맹 박용성 상임부회장

조성환 교수는 ”2022년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 및 월드 게임 등 가라테의 국제 대회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 즈음에 엘리트 체육과 더불어 국민 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는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며, ”가라테의 생활체육 보급을 위하여 전국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 또한 올 한해 개최될 국제 대회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재학생인 김무일(남, -67kg, 가라테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해 12월 치러진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발탁되어 오는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는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이동복)도 개설되어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높이뛰기(우상혁 15학번), 다이빙(우하람 19학번, 김영택 20학번), 테니스(권순우 19학번) 등의 종목에서 동문들이 출전해 활약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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