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시설 아이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해랑 측은 "금번 행사에서 관내 어린이들에게 해상 케이블카 탑승과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라며 "‘서해랑’은 서쪽바다와 함께 걷는 길을 의미하는 ‘서해랑길’에서 인용된 명칭으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새로운 바닷길로 물결치는 바다의 언덕과 작은 섬”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2021년 12월 23일에 경기도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로 정식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해상 위, 국내 최장의 거리를 가진 ‘서해랑’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새로운 하늘길이다. 케이블카의 거리는 약 2.12km이며, 왕복으로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한 번에 최대 10명 탑승이 가능한 케이블카 41대를 갖춰 시간당 최대 1,500명 수송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서해랑에서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제부승강장에서 삐에로, 솜사탕, 농구, 타투, 컬러링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의 아름다운 전경인 낙조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낙조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낙조 할인은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주중과 주말 17시부터 운영 마감까지 이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해랑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명소가 될 것이며, 방문하는 분들이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이외에도 국가에서 지정해준 기념일(장애인의 날, 경찰의 날, 국군의 날, 소방의 날 등)에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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