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매니지먼트 전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반제작프로젝트 ‘유지경성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음반제작프로젝트 '유지경성'은 작년부터 한·예·진 매니지먼트전공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익힌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여 실무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A&R, 신인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무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음반제작프로젝트 <유지경성 시즌1> 앨범 (자료제공=한·예·진)

그러면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음반제작프로젝트 <유지경성 시즌2>는 학생들이 직접 작곡가에게 곡을 수급하고 공개오디션을 통해 가수를 선발한다. 공개오디션은 6월 23일 한·예·진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가수는 유지경성 시즌2의 가수로 올해 하반기에 음반을 발표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예·진 매니지먼트전공 임관석 교수는 “음반제작프로젝트 <유지경성 시즌2>와 같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실무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현장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 "실무교육 중심에서 취업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영상제작, 영상시각디자인계열, 뷰티디자인, 음향, 실용음악 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