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끝내 사죄받지 못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 발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양주 할머니의 발인이 4일 오전 치러졌다. 발인제는 천주교 예식을 한 뒤 진행했으며 유족을 비롯해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단체로 구성된 장례위원회가 참석했다. 장례위원회는 전날 추모제를 통해 “한과 원이 켜켜이 쌓인 길, 끝내 사죄받지 못하고 가시는 길,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 김 할머니 빈소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방문하고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이 조화를 보내는 등 추모 물결이 일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만9064명...2주째 10만명 아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6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064명 늘어 누적 17,395,7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급증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7일 621,175명으로 하루 최다치를 기록하고 유행의 정점 구간을 지나면서 감소세를 보여왔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1일(90,851명)부터 14일 연속 10만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 공식 트위터 계정 개설...첫 게시물 5시간 만에 팔로워 15만 돌파

[사진/손흥민 트위터 캡처]
[사진/손흥민 트위터 캡처]

손흥민(30·토트넘)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안녕하세요. 손흥민입니다. 드디어 저의 공식 트위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첫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앞으로 이곳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첫 게시물을 올린 지 5시간 만에 그의 팔로워는 15만 5천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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