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펀투그로우

㈜펀투그로우는 블라인드 프로필을 활용하여, 구직자 스스로 사전에 면접비를 확정하는 구인구직 플랫폼 ‘달리보다’를 지난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달리보다’는 ‘MZ세대, 실무자급 대표 이직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 7개월 간의 개발과정을 통해, 현재 이직시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 노력하였다."라며 "특히, ‘달리보다’에서 제공하는 ‘간편 프로필’서비스는 조용한 이직을 선호하는 MZ세대의 니즈를 크게 반영한 결과물이다. 최초 프로필 입력단계에서부터 성명, 학교명, 전공명, 회사명, 부서명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들을 일체 입력하지 않는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또한 설문조사 방식을 채택하여, 3분이면 회원가입에서부터 프로필 작성까지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이직자 스스로 ‘면접비’를 설정할 수 있다. 최대 30만원까지 면접비를 설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면접제안 차단효과’와 동시에 기업의 ‘면접 참석율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펀투그로우를 창업한 임연빈 대표는 "이직자들을 돕는 취업컨설턴트 출신이자, 기업의 인사책임자 경력을 가진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직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구직자보다, 이직생각은 있으나 좋은 기회를 엿보고 있는 ‘잠재적 이직자’에 대한 중요성을 플랫폼에 담았다."라며 “MZ세대의 블라인드 이직행동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며, 기업들은 실무자급 인재를 수급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달리보다는 실무자급 이직의 대표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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