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커피랑도서관

스터디카페 ‘커피랑도서관’이 광명 디자인산업클러스터(이하 광명GIDC) 아케이드 시설에 350평 규모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광명GIDC는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광명 GIDC MALL에서 특이한 점은 유명 서점 브랜드가 아닌 국내에서 2013년부터 스터디카페로 자리를 잡고있는 ‘커피랑도서관’이 체험형 서재로 일반 서점과는 다른 방식으로 입점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며 느껴왔던 갈증들을 그동안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기획된 국내 최초 체험형 서재는 학생의 서재, 오너의 서재, 예술가의 서재, 치유의 서재 등 10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선보인다. 

커피랑도서관 관계자는 “광명 GIDC MALL에 입점한 커피랑도서관은 기존 스터디카페와 더불어 매우 특별한 공간을 선보이고자 한다. 국내에서는 시도해보지 못한 체험형 서재로 10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일반 서재가 아닌 북큐레이터들이 직접 책을 큐레이션 해주는 방식으로 국내에선 획기적인 서점형식으로 선보이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에게 더욱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기살균기 업체 클라(KLARR)와 함께 NO바이러스존을 마련했다. 또한, 커피와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83페이지’, 24시간 업무, 회의 공부 공간, 24시간 간단한 프린트부터 발표 자료까지 출력 가능한 ‘커피랑프린트’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5월 5일 오픈을 앞둔 커피랑도서관은 광명GIDC MALL을 첫 시작으로 커피랑도서관 버전2가 새롭게 시작된다. 또한 오픈과 함께 5월 가정의 달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광명 GIDC MALL에는 체험형 서재 커피랑도서관 이외에도 CGV와 카카오스크린골프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문화가 접목되어 있어 ‘책과 놀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광명코스트코와 이케아 등을 찾는 사람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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