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이 첫 미니음반 ‘피어리스(FEARLESS)’를 내고 그 시작을 알렸다.

르세라핌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데뷔 음반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겠다는 뜻을 담은 앨범”이라며 “많은 분이 기다리신 만큼 클래스가 다른 팀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고 소개했다.

(쏘스뮤직 제공)
(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은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사쿠라, 오디션 <프로듀스48> 출신 허윤진을 비롯해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6명으로 구성됐다. 

팀명 르세라핌은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의 글자 배열을 바꿔 만든 것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며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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