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리버스 봉사단,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마음 전해

BBQ 올리버스 봉사단이 지난 4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관계자는 "‘올리버스’는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 되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소외계층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는 목적으로 결성된 봉사단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학생 스무 명으로 이루어진 BBQ내 대학생 봉사단이며, 정기봉사와 특별봉사활동을 포함해 매월 평균 5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있다. 지난 4월 조별로 진행된 봉사활동운 5명이 한 팀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실시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조와 3조는 카네이션과 캐릭터 장바구니, 시계 등 물품을 직접 만들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보육원 및 미혼모 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2팀과 4팀은 각각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푯말제작과 큰 나무에 가려져 햇볕과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잘 자라지 못하는 어린 나무를 양지에 옮겨 심는 ‘유묙옮겨심기’ 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올리버스 봉사자는 "BBQ올리버스 활동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절약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