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버그바이트띵

모기침제거기 '버그바이트띵'이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그바이트띵’은 누적판매 10만개를 돌파한 제품으로, 모기 등 벌레에 물렸을 때 피부 속에 남아 있는 벌레의 타액, 독을 바늘이나 화학물질 없이 흡입해 제거하는 도구라고 전했다. 

모기 등 벌레에 물릴 경우 피를 빨기 위해 인체에 침을 꽂을 때 외부로 노출되는 혈액이 굳지 않도록 히루딘이라는 물질을 투입하는데, 이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 몸에서 생성하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과 부딪히는 과정에서 혈관이 확장되어 간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심한 경우 모기 물린 자리가 물집이 잡히거나 심하게 부풀어 오르는 등 발열을 동반하는 ‘스키터 증후군’과 같은 국소 피부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자료제공 / 버그바이트띵
자료제공 / 버그바이트띵

관계자는 “‘버그바이트띵’은 이러한 국소 피부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모기의 침을 쉽고 빠르게 흡입해내 제거한다. 필요한 부위에 버그바이트띵을 올려놓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흡입력이 느껴지는데, 이 때 10~20초간 유지해준 뒤 손잡이를 내려 흡입된 것을 풀어주면 모기, 곤충의 타액과 독이 추출되어 가려움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철에는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 많은데, ‘버그바이트띵’을 사용해 보다 안전하게 가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 덥고 습한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 등에 가볍게 휴대하며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고 피부를 긁다가 2차 감염될 위험도 예방할 수 있으며 JTBC ‘알짜왕’ 등 에서도 소개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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