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문경시, 먹깨비

지난 25일 문경시 중앙 어울림 센터 3층에서 문경시상권활성화 재단과 공공 배달 앱 먹깨비가 점촌 상권 배달서비스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먹깨비 김강훈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르네상스사업, 먹깨비는 배달서비스 사업 운영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공동 행사를 운영 하겠다" 고 밝혔고, “전통시장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상권활성화를 위해 점촌 상권 내 먹깨비 배달 ZONE을 형성하여 점촌 상권 배달서비스 전문화를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관계자는 "가맹점 모집과 홍보활동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전통시장 서비스 오픈과 먹깨비 ZONE 특구 구성은 6월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여 진다. 문경시 상권활성화 재단과 먹깨비는 지난달 2일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문경시 점촌 상권 할인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였고, 28개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해 9월 9일 경북지역의 공공 배달 앱으로 출범하였고, 문경시 상권활성화 재단에서는 활성화 구역내 점포 홍보 및 포장재 개발 등의 지원사업을 펼쳐 먹깨비는 오픈 6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은 약 10억원 이상의 배달 주문 수수료 절감효과를 보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문경시 상권활성화 재단과 먹깨비가 발맞춰 어려운 시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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