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공식 페이스북

IT 전문기업 이포넷(대표: 이수정)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는 해외문화홍보원이 해외에서 생산된 한국 관련 정보 가운데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는 전 세계 매체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기 때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등 세계 각국의 언어에 대한 전문 다국어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요구된다.

2000여 명 이상의 외부 번역사를 운용하고 150여 개에 달하는 현지 번역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이포넷은 이미 외교부, 국립민속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세종학당 등 공공 기관에서 난이도 높은 역사, 문화, 국제정치 분야 콘텐츠의 다국어 번역 및 자료 모니터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다국어 프로젝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또 LG전자의 공식 다국어 번역업체인 이포넷은 LG TV에 사용되는 웹OS를 77개 국어로 번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포넷 관계자는 “공공 기관의 대규모 다국어 통번역 사업을 꾸준히 수주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검증된 이포넷 언어서비스사업본부의 사업 수행 역량을 연속 수주의 원동력으로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포넷 언어서비스사업본부는 1997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현지화 작업을 시작으로 현지화 및 다국어 번역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25년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 등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아울러 ISO 9001과 함께, 번역 서비스 분야의 유일한 인증인 ISO 17100, 기계번역 관련 인증인 ISO 18587, 정보보안 인증인 ISO 27001을 모두 보유한 번역업체이며, 콘텐츠 및 언어 시장조사 전문 기관인 CSA 리서치가 지난해 전 세계 언어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 언어 서비스 제공업체'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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