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멀티샵의 운영자 전상현 대표는 (주)더컬쳐앤의 앨범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트로트 장르인 이번 앨범은 ‘금쪽같은 내 친구’라는 곡을 타이틀로 한다. 이 곡은 전상현이 운영하는 멀티샵의 주 고객층인 30대 이후 홀로 외롭게 지내는 중년, 황혼의 여성들을 위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전상현 대표는 "꿈을 이루고자 이번 앨범을 기획하였지만, 이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수 있었던 계기는 따로 있다. 노래를 통해서 고객이지만 친구로서 그들의 중년과 황혼의 길을 위로하고 늘 함께하는 인생의 친구가 되고자 함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노래를 부르는 것을 꿈꿔왔지만, 일상의 거리감과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선뜻 그 꿈을 실현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사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과 교류하고 그들의 내면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를 채워주고자 고민하게 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으로 그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자 앨범을 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제작을 통해서 가수로서 인정받고 활동을 지속하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특히나 어려운 시국을 지나온 많은 사람의 위로가 되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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